[금요저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한 ‘우리동네 짜장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짜장 나눔데이’는 매월 한 차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했으며 호평동에 소재한 중화요리 식당 ‘남강’과 ‘형제떡집’ 이 후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밀알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35명이 참여해 짜장면, 탕수육, 떡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매월 꾸준히 후원을 아끼지 않는 ‘남강’과 ‘형제떡집’ 사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강’은 2024년부터 짜장데이 후원뿐만 아니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반찬 후원을 지속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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