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월 16일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맞이 인사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40여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동근 시장은 경로당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동근 시장은 “2025년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건강을 제일 먼저 챙기시고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 더욱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사업에서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도 찾아뵙는 ‘문안’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필요한 지역 복지 서비스를 확인 후 이를 개선해 나가는 방향성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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