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월 16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시지부가 성금 300만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시지부는 지난해 2월부터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와 운영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협회는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백승천 지부장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의정부가 더 밝고 따뜻한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 시에서도 이런 나눔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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