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6일에 열린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 신년회 및 개소식에 참석해 여성 경영인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는 손영희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장,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이홍균 회장 등 관계 기관장 및 협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경과보고 △축사 및 신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손영희 회장은 “여성 경영인들의 기업 혁신을 위해 협회를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운영하겠다”며 “여성 경영인의 보금자리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며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여성 경영인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려된 것에 축하드리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창대한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