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2025년 특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2월 개소 이후 △장애인 가족 기능강화사업 △장애인 가족 역량강화사업 등 14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 가족 1,200여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찾아가는 가족 상담소 △긴급 서로 돌봄서비스 △장애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동료상담가 활동지원 등 4개 특화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 가족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보통의 삶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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