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청년들과의 소통 강화와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기자단’은 청년 정책과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 등을 소재로 △블로그 기사 작성 △릴스 △카드뉴스 △인스타툰 등 다양한 SNS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 창구로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었거나 시 소재 학교, 기업, 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자단은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블로그 기사 작성에서 한층 더 나아가 릴스와 인스타툰 등 트렌디한 홍보 방식을 도입해 청년층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시 소정의 참여비를 지급하는 ‘누구나 기자단’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해 SNS를 통한 청년정책 홍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과의 소통에서 기자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며 새로운 기자단과 함께 청년 정책을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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