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월 17일 설 명절을 대비해 송산권역 일대에서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안전 한바퀴 운동’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 및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경찰서 등 참여자 28명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 스스로 생활 속 안전점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겨울철 발생하는 화재 사고 예방법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홍보했다.
이 밖에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식중독 국민행동요령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대피통로 적재물 적치 금지 △비상구 시건장치 금지 등 다중이용시설·시장·점포에서의 화재예방 수칙 등을 홍보했다.
시는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고자 매월 4일 시기별·안전테마별·계절별 집중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안전보안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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