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는 군 장병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 장병 할인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해까지 음식점 및 공중위생업소 등 81개소를 군 장병 할인업소로 지정해 운영했다.
올해는 군 장병이 자주 찾는 음식점, 숙박업소, 피시방, 노래방, 미용실, 목욕탕 등 다양한 업종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군 장병 및 동반객에게 자율적으로 정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시는 참여 업소에 할인업소 홍보 표지판, 인센티브, 홈페이지 홍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장병 할인업소 신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전자우편, 팩스, 방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박형덕 시장은 “군 장병과 동반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업소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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