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관계부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교육국장 등 20여명의 관계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역할 확인과 부서 간 역할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안전사고 △응급진료 △생활폐기물 △교통 △지도단속 △취약계층 지원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25개 부서 435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투입된다.
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경찰·소방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대형마트나 터미널, 전통시장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한다.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도 구축한다.
고려대 안산병원, 한도병원 등과 협력하고 상록수·단원보건소를 중심으로는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 편의를 위한 안산시 민원콜센터는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생활폐기물 수거와 도시환경 정비도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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