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가평군은 설 명절과 임시공휴일 등 장기 연휴에 대비해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 대응기간’ 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군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병·의원, 약국, 보건소 등 총 52개소의 응급진료 운영 기관을 지정해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가평군보건소는 설 당일에도 문을 열어 주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응급의료포털 △주요 검색포털에서 ‘명절진료’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군민이 진료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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