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양화가 김용모 작가, 풍성한 꽃다발의 행복충전 '사는이야기 시리즈' 작품으로 개인전

    화병 가득 담긴 풍성한 꽃그림은 인생의 화양연화를 이야기 하듯 사랑과 행복의 정점을 표현하여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잊고 밝고 즐거운 일만 연상이 되어 휴식을 전하고자 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2025-01-22 09:33:02

     

    [김용모 작가]

    화면 바탕은 두껍게 굴곡진 마띠에르 형성하고 그 위에 이미지의 테두리를 굵고 선명하게 만들어 주제를 더욱 강조하여 감상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작품으로 2025115() ~ 131()까지 인천광역시 소재의 새벽세시갤러리(대표 박재남)에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포스터]

    화사함과 풍성함으로 행복을 충전해 주기라도 하듯 강열한 에너지에 시선을 빼앗기고, 절정으로 핀 꽃망울은 미래에 펼쳐질 긍정적 상황들을 속삭이듯 다정스럽게 만들었다. 꽃을 담은 화병조차 크고 단단하여 안정적으로 느껴지도록 했으며, 흘러넘치는 모습으로 흐드러지게 핀 꽃다발들은 우리들의 삶에 평온한 일상이 무한적으로 펼쳐지기를 바라고 있다.

    [김용모 작가, _사는이야기 시리즈_ 개인전1]

    울긋불긋 활짝 핀 꽃들의 모습은 아름다운 색상과 선명한 꽃잎의 형상으로 되어 미소가 지어진다. 또한 고요하고 아늑한 수련 풍경의 모습을 작가 특유의 선 굵은 테두리로 이미지를 완성해 수면 위에 떠 있는 수련이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로 느껴진다. 풍요로움을 자랑하는 만발한 해바라기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긍정의 메시지가 가득하여 삶속에서 필요한 힐링 포인트를 효과적으로 발산하고 있다.

    [김용모 작가, _사는이야기 시리즈_ 개인전2]

    핵심적인 이야기 주제와 이미지는 캔버스 가운데 배치하여 감상자들이 직관적으로 작품을 받아들이게 했으며, 꽃잎의 색과 조화로운 기본 바탕색의 구성으로 작품성을 더욱 높였다. 미술품이 주는 행복의 가치를 최대한 확대시켜 감상자와 즐거운 교류와 소통을 하며, 밝고 빛나는 인생을 응원하려는 마음을 예쁜 꽃의 정물화로 세상과 마주하고 있다.

    [사는이야기 - 화양연화1]

    '사는이야기 시리즈' 작품으로 전시를 실시 중인 김용모 작가는 "인생을 이야기 할 때 힘들고 어두운 시간 보다 기쁘고 즐거웠던 일을 떠올리고 대화의 주제로 나눠 일상에 활력을 얻고자하는 마음을 화려한 색상의 꽃 작품으로 구현하였다.

    [사는이야기 - 화양연화2]

     

    생동감 있는 작품의 시각적 효과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는이야기 - 화양연화3]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역임하고 현재는 ()국제현대예술협회 이사장, 인사동아트페어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도 하고 있다.

    [사는이야기 - 화양연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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