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1일 과수 돌발해충 및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5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약제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행정기관, 농업인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고 사전공고로 접수된 28종의 약제 중 심의를 통해 올해 지원될 5종에 대한 약제 선정이 이루어졌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약제는 과수 돌발해충, 과수화상병 약제로 총 5종이며 돌발해충 약제는 5월, 화상병 약제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과수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과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적기 방제가 중요하니,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과수연구팀으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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