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 방지와 환자 불편 최소화를 위한 응급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전했다.
구는 2월 5일까지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 으로 지정하고 환자들의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 해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중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인천힘찬종합병원 △국제바로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146개소와 약국 97개소도 응급진료 대책에 참여한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 시 국번 없이 119 또는 120에 문의하면 된다.
남동구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에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문의를 대비해 응급진료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앱, 응급의료포털을 이용하면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며 “거주지와 가까운 의료기관을 사전에 숙지 해두면 위급 상황시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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