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은 성남종합터미널 정상화와 관련해 2월 중 준비 과정을 거쳐 3월 영업 재개를 목표로 한 시 집행부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번 정상화 결정은 성남 시민들과 상인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노력의 결실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들의 생업을 되찾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버텨오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정 의원은 “터미널 영업 재개를 통해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터미널이 성남의 관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종합터미널은 하루 수천 명이 이용하는 중요한 교통 허브로 그동안 운영 중단으로 인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정 의원은 작년부터 성남종합터미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시 집행부와 협상 및 대안을 제시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왔었다.
이번 정상화 결정은 운영 개선책과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이루어진 것으로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성과이다.
정 의원은 “이번 정상화로 시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상인들께서도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재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터미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