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동구장학재단은 2025 글로벌리더 장학생 해외선진대학 탐방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해외 선진 국가의 교육 문화를 경험하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견문 확대를 통해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동구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구는 동구 관내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이 성실한 중학교 2·3학년 30명을 글로벌리더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1월20일~23일까지 일본 도쿄의 명문대를 방문해 미래 첨단 산업 관련 특강, 재학생과의 간담회,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으며 국립과학관, 미래과학관 및 미술관 등 현지 문화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김찬진 이사장은 “해외선진 대학 탐방을 통해 동구의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동구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인천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동구 지역 학생 6천144명에게 총 32억4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