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올해 7월 출범할 예정인 시설관리공단의 직원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156명으로 공개채용 24명, 특별채용 132명 등이다.
특별채용 대상은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소관 시설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다.
응시원서는 17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특별채용 기간제근로자의 경우에는 방문 접수도 할 수 있다.
채용전형 전 과정은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업체가 대행하며 채용 분야별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3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채용절차별 세부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게 될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 판매, 수소충전소 등 8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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