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상북도는 도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2025년 경상북도 사업체조사를 한다.
동 조사는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경상북도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약 38만 개를 대상으로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을 조사한다.
또한 올해는 대상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하고 조사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행정자료 대체 대상 사업체의 규모를 9만 개로 확대했으며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는 무인 매장에 대해 안전사고 대책 수립 등을 위해 무인 매장 현황을 추가로 파악하고자 한다.
조사 결과는 9월 통계청에서 잠정 결과를 보도할 예정이며 확정 결과는 12월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사업체조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홈페이지 또는 080 콜센터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사업체조사는 산업 발전을 위한 민생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필수적인 조사이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니 국가와 지역 경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사업체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조사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