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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제1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2월 5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사례는 보호자의 의료적 방임으로 아동의 생명이 위협받을 뻔한 사건으로 아동의 안전 확보와 치료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회의에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2동주민센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시 가족센터 등 관계기관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대피해 아동과 형제의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아동의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보호자 개입 방안 등을 논의하며 기관별 역할을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현장조사와 피해아동 보호조치뿐만 아니라, 피해아동의 안전한 양육과 가족구성원 간 관계 회복을 위한 체계적·통합적 지원을 강화해 학대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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