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Data/news/202502/20250206_9EE07BF267118BAB.jpg)
공주시, 국립공주대 둘레길에 야외화장실 조성
[금요저널] 공주시는 국립공주대학교 남문 인사대학 주변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야외 화장실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대학교 남문 조형물과 둘레길은 지난 2022년 공주시와 공주대학교가 상생 협력 사업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화장실이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고 이에 따라 시는 공주대학교와 협력해 예산 7500만원을 투입해 남문 주차관제실 일부를 리모델링, 약 20㎡ 규모의 화장실을 조성했다.
김재철 교육체육과장은 “공주대 남문 조형물과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편의시설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시설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