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양평군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5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년간 민원 서비스 운영 실적에 대해 실시됐다.
양평군은 평가군 평균 74.27점보다 8.78점이 높은 83.05점을 획득해 ‘나’등급을 받으며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특히 총 20개 평가 지표 중 △민원 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 적합성, △기관장의 민원 행정 성과, △민원 행정 관리 조직,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 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에서 최고점인 만점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원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가 민원 서비스 만족도에 직접 연계되는 만큼, 군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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