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은 지난 2월 8일 가정 밖 청소년 지원과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의 자원활동가는 이동쉼터의 현장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거리청소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가출 예방 및 가정으로의 복귀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활동가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함께 활동하게 될 이동쉼터 직원들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자원활동가의 청소년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거리 청소년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교육을 진행했으며 향후 김포시 내 청소년 가출 예방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은 이동형 청소년쉼터로 이동상담버스를 통해 김포시 각 지역을 찾아가 가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의료, 위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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