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주영진 주무관 ‘헌혈 유공 명예장’ 수상
[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재직중인 주영진 주무관이 꾸준한 헌혈 나눔 실천으로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여 받아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 주무관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헌혈 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2년간 100회에 이르는 헌혈을 해왔으며 모은 헌혈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수시로 기부하면서 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주 주무관은 작년 7월 국민연금이 중지된 국민기초수급자를 확인해 미지급분 1300만원을 소급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 주무관은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누적 횟수에 따라 30회는 은장, 50회는 금장, 100회 이상 헌혈자에게는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여하고 동시에 적십자 ‘헌혈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