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김현자 휴먼북 ‘책 더하기 보드게임’ 강의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달 24일까지 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의에서는 청소년 게임문화 지도사로 활동 중인 김현자 휴먼북이 ‘책 더하기 보드게임’ 이라는 주제로 동화책을 함께 읽고 책 내용을 기반으로 한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했다.
김현자 휴먼북은 “보드게임을 통해 동화책 속 세계관을 직접 경험하면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동화와는 다른 결말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동화책과 보드게임의 색다른 조합이 신선했다”며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방식의 학습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2월에는 △이현숙 휴먼북 △박서희 휴먼북 △김해미 휴먼북의 강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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