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집중 점검 추진
[금요저널] 강화군은 다음 달 12일까지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기온 상승에 따라 지반의 붕괴, 균열, 침하, 유실 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큰 지역이다.
산사태 취약지역, 옹벽, 사면, 급경사지, 문화재, 저수지 등이 해당된다.
군은 위험지역으로 총 121개소를 선정해 민간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과 함께 정확하게 조사하고 위험성을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할 계획이다.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 응급조치 후 개선한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를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자율방재단과 함께 2~3월 중 안점점검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며 해빙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교육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일은 매우 기쁘지만, 얼어붙었던 지반이 약해져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질 수 있다”며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예찰과 점검으로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