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수 홍보관 3월부터 운영 재개… 관람 접수받아
[금요저널] 안산시는 3월 4일부터 시의 수돗물 상록수 홍보관 운영 재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1층 별관에 위치한 상록수 홍보관은 시민들에게 상하수도 처리 과정을 소개하고 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조성된 공간이다.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1,493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바 있으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홍보관은 △상록수와 만나다 △깨끗한 물의 비밀 △쌓아라 정화대작전 △오염된 물 정화하기 등 4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상 관람과 다양한 체험 시설도 함께 할 수 있다.
홍보관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해설이 동반된 단체 관람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한 뒤 방문 가능하다.
3월 홍보관 단체 관람 예약은 오는 21일부터 가능하다.
오전과 오후 2차례 등 총 3회 열린다.
시는 홍보관 관람 후 방명록을 작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미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홍보관 방문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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