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교실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인지강화교실 ‘기억더하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에게 체계적인 인지훈련을 제공해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치매 예방을 돕고자 마련했다.
전문 강사진이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노인들의 인지 건강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기억력 증진 기법을 이용한 기억훈련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도마만들기 △생명존중교육 △웃음치료 △건강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전문 상담을 통해 참여자의 인지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센터당 8회기씩 60분간 운영된다.
센터마다 운영 일정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각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체계적인 인지훈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며 “많은 어르신들이 인지강화교실에 참여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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