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탐방은 주광덕 시장과 정약용 선생의 7대 종손, 문화관광해설사와 정약용 시민 해설사, 문인협회 회원 등 37명이 대거 참여했다.
주광덕 시장은 “포항시가 ‘공동체를 위한 시정’을 펼치고자 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남양주시도 정약용 선생의 공렴과 위민 정신을 실천하고 되새길 수 있는 다산정약용브랜드를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했다 물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산 선생의 유배 문화를 자산화하기 위한 학술 교류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으며 향후 브랜드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도시 간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