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여성공인중개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설명과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참여 독려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를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및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포 지역 여성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중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임차인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보장하고 전세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의 주요 내용과 절차, 참여 방법, 향후 계획 등에 관해 안내해 김포 지역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공인중개사법 상 표시·광고 관련해 김포시에서 2024년도에 발생한 실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행정처분 및 벌칙 사항을 설명해 김포 여성 공인중개사들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중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 조성하고 중개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지역 공인중개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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