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4세에서 12세 사이 발생이 많고 단체생활을 하는 특성상 학교 등 내에서 유행하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이천시 보건소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수두, 백일해,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등 연령별 예방접종 하기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및 기침 시 마스크 착용 △발열, 발진 침샘이 부어오르는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진료 받기 △감염력이 소실되는 시기까지 등교 자제하기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하기 수두: 모든 발진 병변의 가피 형성 이후백일해: 항생제 치료 시작 5일 이후유행성 이하선염: 증상 발현 5일 이후 이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실천하는 것이 감염 예방의 기본”이라며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등교를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하고 건강한 새 학기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