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봄맞이 민생경제 온 이천사랑 지역화폐 특급이벤트
[금요저널] 이천시는 코나아이의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지역화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을 맞이해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지역화폐를 합산 10만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에게 3월 24일 무작위로 2,000명을 추첨해 정책 수당 3만원을 이달 말까지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급된 수당은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고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벤트는 향후 이천시 대표 3대 축제인 도자기축제,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문화축제에서도 추진할 예정으로 사회공헌 재원을 지역화폐에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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