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수암보건지소에서 ‘활력UP, 건강한 삶’건강관리교실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자 수암보건지소에서 ‘활력 UP 건강한 삶,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건강관리 교실은 수암동 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3기 2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1기 운영 기간은 3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다.
운영 프로그램은 △생활스포츠지도사가 진행하는 음악운동 프로그램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법과 식이방법 교육, 한방 건강관리교실 등이다.
6회 이상 교육 참여자에게는 건강관리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암보건지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암보건지소 통합건강관리실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최근 고령화와 생활 습관 변화로 만성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예방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질환별 맞춤형 건강관리교육과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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