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일죽면 기관사회단체가 3월 13일 오전,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죽면 시가지 및 하천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과 청렴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죽면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여성농업경영인회 등 지역 단체 회원들과 일죽면 공직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짐을 한 후, 터미널 및 시가지 중심부, 화봉천과 청미천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을 깨끗이 정비했다.
일죽면 기관사회단체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담당 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봄철, 명절, 지역 축제 기간에는 집중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형일 일죽면 부면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과 청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일죽면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쓰레기 수거, 잡목·잡초 제거, 제설 작업, 전통시장 이용 장려,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 정비와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