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김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시의회는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을 함께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상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 으로 위촉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입교 선서 △2분 자유발언 △발표와 토론 등 의사진행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의 경우, 시의회가 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시의회 기능 및 역할 소개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에게 제공한다.
김종혁 의장은 “청소년에게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의회 운영에 대한 현장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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