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결핵이 있나요?’… 남양주보건소, 시민 대상 결핵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보건소는 3월 24일 ‘세계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 남양주시 제2청사, 도농역, 마석역,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해 6개월간 꾸준히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발열,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이 여전히 심각한 감염병임을 알리고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해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결핵 사망률 4위에 해당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결핵 ZERO,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예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공식 온라인 채널인 ‘남양주톡톡’, ‘내손에 남양주’ 및 블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결핵 안내문 배부, 증상 안내, 시민 참여형 ‘결핵 상식 OX 퀴즈’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결핵 예방법과 올바른 기침 예절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결핵 발생률을 낮추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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