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인천시 군·구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도 구직 또는 이직 과정 중,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15세~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초기상담 △청년정책 안내 △마음힐링 프로그램 △진로명리학 △직업성격검사 △적성찾기 △서류교육 및 면접교육 △헤어스타일링 및 이력서 사진촬영 △직무체험 등을 지원한다.
전체 프로그램 중 80% 이상 수강하는 경우 수료증도 발급한다.
서구 관계자는 “구직과 이직 과정에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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