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군포시청 토론방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포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중인 군포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시설팀,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 주택정책과 주거복지팀, 군포보건소 치매관리팀, 산본보건지소 방문보건팀의 관리자가 모여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간 연계 및 협력 방안 △9개 사업간 대상자 연계 및 의뢰절차 협의 △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협력 및 공동 개입으로 효율적인 사례관리에 대한 논의 및 협의로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의 체계화를 도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토대로 앞으로 군포시내에서는 공공부문 사업간 공유로 복지서비스 중복을 지양하며 공공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며 대상자 입장의 실효성 있는 사례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