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 사업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가족센터는 2025년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링 사업 ‘참신한 멘토–다재다능 멘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멘토링 사업은 신한대학교 다문화센터와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해 신한대학교 대학생이 일대일 맞춤형 기초학습 등을 지원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운영되며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체험, 예체능 활동,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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