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 이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동구는 적극 행정 실행계획 수립, 지방공공기관 적극 행정 확산, 적극 행정 지원제도 활용, 성과 보상 및 홍보실적, 적극 행정 마일리지제도 운용 등에서 적극 행정 실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남동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노점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정비한 사례와 남동산단 내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서 및 상급 기관 협업으로 총 139면의 저비용·고효율 주차장을 조성한 사례 등이 남동구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꼽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펼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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