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다음달부터 비만 개선 운동 교실 운영 나서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다음달 7일을 시작으로 12주간 시민들의 비만 개선과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한 ‘굿바이 비만, 굿바디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굿바이 비만, 굿바디 운동교실’은 두 번에 나눠 운영된다.
이번 참여 대상은 65세 미만 여성 중 △체질량지수 25kg/m² 이상 △체지방률 33% 이상인 11명이다.
선착순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교육은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결합해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과 운동 지도로 지속적으로 신체활동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사회적으로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체활동의 증가가 시민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이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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