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홀몸 어르신 30가정에 인공지능 로봇 설치
[금요저널] 이천시는 65세 이상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 ‘다솜이’를 각 가정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홀몸 어르신 30명을 선정해 3월 중로봇을 배부한다.
이천시 보건소는 △24시간 안전관리 △식사 및 복약 관리 △맞춤형 건강관리 △말벗 기능 등 우울감 해소 및 고독사 방지를 위해 각 어르신의 가정에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을 배부한다.
챗-지피티 기반의 말벗 기능으로 위기를 감지하면 24시간 관제센터로 연결되고 상황 파악 후 119안전신고센터로 연계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또한 복약 알림, 식사 시간 알림 등으로 건강관리도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서비스 편의성을 확대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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