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특례시, 청소년 중독 및 마약 폐해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청소년들의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5년 청소년 중독 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알코올·마약류·도박·인터넷 등 4대 중독의 위험성과 폐해 예방을 위한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4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로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된다.
알코올·도박·인터넷 등 중독과 마약 폐해 예방 교육이 각각 30~35분 분량으로 제공된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1일까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 주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예방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중독의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문제 조기 발견 및 개입 △중독 질환자 관리 △지역사회 중독 정신건강 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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