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 센터장들이 참석해 광명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활동을 보고하고 센터별 우수사례와 특화사업을 공유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광명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처우도 향상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인력과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향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볼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광명시는 총 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95명의 아동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시는 올해는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내년에는 광명3동 신청사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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