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의회, 김포반다비체육센터 개장 전 현장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3월 28일 김포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해 개관을 앞둔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오는 4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우선 사용 시설로서의 적합성과 접근성을 점검하고 개장 이후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김포시의회를 비롯해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시 관계부서 민간위탁 운영사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체육관 내 장애인 이동 동선, 수영장, 헬스장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장애인 이용 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로 조성된 만큼, 집행기관과 민간위탁사가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