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현장의 인력수요가 높은 유망직종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2025년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직업교육훈련은 4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진행되며 △서비스분야, △의료분야, △섬유분야, △사무관리분야, △정보통신분야 등 5개 분야 7개 과정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AI기반 마케팅디지털콘텐츠 제작 과정과 챗GPT 활용한 스마트워크 과정 등 미래유망직종 교육과 간호·사무관리·외식조리 등 산업현장 수요가 높은 교육으로 편성해, 여성의 직무역량 및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생 자부담제도를 폐지하고 참여촉진수당을 신설해 훈련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교육훈련을 수료한 훈련생에게는 1년간 취업연계, 구인정보제공, 취업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지원과 사후관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4월부터 각 과정별 개강 전까지이며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2025년 대구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참고해 대구새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경순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결혼과 출산 등으로 장기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대구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로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