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전국 종합평가 ‘A등급’ 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전년도 운영 실적 평가를 바탕으로 전국 일반형 새일센터 131개 중 상위 10%인 13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데, 이천새일센터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우수한 사업 운영과 여성 취업 지원의 성과를 인증했다.
이번 수상에서는 △우수 새일센터 △종사자 △우수기업명진로직스 남기헌 대표)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등 총 4개 부문에서 주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이천새일센터를 업고 성공으로 튀어’라는 사례로 ‘새일센터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창업 부분 장려상을 수상하며 취업 연계뿐만 아니라 창업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성현 새일센터장은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는 우리 센터가 계속해서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취업 지원 서비스와 여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여성들이 더 나은 일자리와 경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천새일센터는 구직희망 여성에게 취업 준비 및 진로 탐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 취업 상담, 동행면접, 여성창업 초기물품 구입비 지원 등 활발한 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