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2025년 안성맞춤 창업 통합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는 4월 7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안성맞춤 창업 통합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창의력과 잠재력을 갖춘 창업 아이템을 발굴, 원도심 상권에 밀집 육성함으로써 차세대 문화·관광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시도이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7년 이내의 기존 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창업업체 또는 창업자 중 어느 하나는 공고일 기준 안성시 관내에 주소를 두어야 하고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 등에서 규정하는 일부 업종은 지원받을 수 없다.
이번 모집에 선정된 참여자는 1개소당 최대 1천 5백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위해는 안성시 원도심의 전통시장, 6070거리, 명동거리에 업체가 입점 중이거나, 사업이 종료되기 전에 입점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지원금은 공간창업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 기자재 설비 등 자본형성적인 경비로만 사용할 수 있고 지원금 대비 자부담을 20% 이상 책정해야 한다.
신청은 4월 1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일자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구역은 안성시가 행정적·재정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곳으로 여러 사업 간 연계를 통해 강력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4월 중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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