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콜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 홈페이지로 확대 운영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기존 카카오톡 기반으로 운영되던 ‘광주시 콜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를 광주시 대표 홈페이지로 확대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시민들은 △행정 △지방세 △복지 △보건 △경제 △환경 △안전 △교통 △축제 △관광 등 총 10개 분야에 걸친 시정 정보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 콜챗봇’은 2020년 처음 도입된 이후, 실시간 채팅 상담은 물론 2022년에는 머신러닝 기반 지능형 검색 기능까지 도입되며 지속적으로 기능이 개선됐다.
이러한 발전은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확장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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