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참여팀 4월 23일까지 모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청년의 자발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내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참여팀을 오는 4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청년 커뮤니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운영된 ‘뭘해두 되는 모임’에는 총 19개 팀, 173명의 청년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성과를 입증했다.
모집 대상은 △신규 커뮤니티 ‘뭘해두 되는 모임 시즌2’에 참여할 청년 캡틴 △1년 이상 시에서 활동한 기존 청년단체이며 시는 각 유형별로 15팀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팀별 활동비 30만원을 지원하고 단체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청년들은 활동비를 활용해 모임 시 필요한 △재료비 △간식비 △체험비 △강습비 등 실제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집행할 수 있다.
최종 선정팀은 오는 4월 30일 발표되며 활동은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공식 홈페이지 공고문과 남양주시 청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활동은 새로운 희망이자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다”며 “시는 청년들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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