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4월 14일~5월 16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충족한 업소를 말한다.
모집 대상은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 해당하며 가맹사업자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동구에서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및 인천시에서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 대표자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많은 관내 업소들이 지원해 다양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혜택을 받은 업소들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로 돌려줄 수 있도록 선순환 과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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