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중대시민재해 담당자 교육’ 시행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담당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예방책임이 있는 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주도시공사, 공립어린이집, 박물관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관리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예방조치 및 의무 사항,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커리큘럼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인제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 조흠학 교수가 일일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 안전보건 현황 이해, △중대시민재해의 책임과 주요 내용, △중대시민재해 예방 방안, △안전 보건관리 시스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시민 재해 예방의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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